안민석 “장시호 빨리 만나고 싶다”…공개 만남 제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시호 씨에게 공개적으로 만남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8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아침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장시호는 정유라의 멘토다. 장씨를 통해 정씨를 설득하면 ‘국정농단’ 세력이 숨겨둔 돈의 출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정씨가 승마하게 된 것은 언니인 장씨를 보면서 하게 된 것”이라며 “정씨가 엄마인 최씨의 이야기는 안 들어도 장씨의 이야기는 듣고 있다고 한다. 둘은 그런 관계다. 지금 빨리 장씨를 만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공개적으로 면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 일이 있어서 집에 못 들어갔는데 아내가 ‘장시호 석방되는 거 보러갔냐’고 핀잔을 주더라”며 “혼자 만나면 오해를 받는다. 그래서 청문위원장이었던 김성태 의원님하고 저하고 장씨하고 세 명이 같이 만나고자 한다. 아내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웃었다.

안 의원은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장씨 친구들에 따르면 장씨가 친구들하고 저하고 같이 놀러 가고 싶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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