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음악회’ 9일 용산아트홀서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9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오늘은 가족과 함께’ 라는 주제로 2017 용산가족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혜신)가 주최하며, 상명대학교가 주관한다.

상명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지휘 동준모)와 현악 앙상블, 상명마스터코랄 합창단(지휘 이호중)이 순서대로 등장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 윈드오케스트라는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나온 음악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 모음곡을 연주한다.

현악 앙상블은 모차르트의 ‘사냥’과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이라디에르의 ‘비둘기’를 들려준다.

2부는 방춘월 상명대학교 교수의 성악 공연 ’하바네라’로 시작한다. 오페라 ‘카르멘’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상명마스터코랄 합창단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루디 발리 ‘우정의 노래’ 등 다양한 노래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선 김지현 상명대학교 교수가 최창권의 ‘살짜기 옵서예’, 베른스타인 ‘내가 예쁘게 느껴져’를 합창단과 함께 부른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전석 무료다.

한편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외국 전통 다과 체험, 다문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가족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이 참석하셔서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797-9184) 또는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792-9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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