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2일부터 대학로서 ‘젊은 연극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혜화동 대학로 내 동숭아트센터 등 10곳 극장에서 ‘젊은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젊은 공연예술 인재들이 총출동한다.

‘젊음이여, 기지개를 펴라’ 주제로 ▷가천대의 ‘광부리어’ ▷경희대의 ‘하멸태자’ ▷청운대의 ‘햄릿’ ▷한예종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나’ 등 고전부터 창작극까지 53개교 800여명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동숭아트센터 외에 동양예술극장, 눈빛극장, 아름다운극장 등에서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오는 11일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앞서 10일에는 연기 전공을 바라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독백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미래 한국의 공연예술을 책임질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종로가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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