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전통시장서 ‘삼삼한 넘실축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수유동 일대 3곳 시장에서 주민 참여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유마을시장 넘실축제, 삼삼한 페스티벌’은 지역단체와 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수유ㆍ수유전통ㆍ수유재래시장에서 개최된다.

‘삼삼한(331)’은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한 데 모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 날 시장에는 캐리커쳐와 타투, 비누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들어선다. 한빛예술단 등이 장식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와 각종 물품들을 싼 값에 살 수 있는 바자도 방문객을 기다릴 예정이다.

수유마을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주민, 상인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행사의 성공모델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3곳 시장은 10개 출입구를 갖춘 대형 공간으로 50여년 역사를 품고 있다. 오는 7월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되면 방문객이 큰 폭 늘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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