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ICT융합분야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 선정

-최대 총 연구기간 10년…연구비 200억원 수주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숭실대 지능형 바디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연구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대 총 연구기간 10년 간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ERC 지원사업은 이공계 분야 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하며,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해 핵심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바이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연구센터(Center for Intelligent BioMedical Wireless Power Transfer: CIBM-WPT)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신소재 기술 및 바이오메디컬 기술을 접목해 무구속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와 바이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치료를 위한 각종 전력선이 환자를 구속하고 있는 기존의 의료환경을 혁신하고, 내장 배터리 소형화의 한계를 넘어 병원 내 의료 센서의 원활한 전력 공급, 신호전송, 소형화, 정밀화를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숭실대와 카이스트, 서울대를 포함한 총 9개의 대학과 5개의 참여기업으로 구성됐다.

숭실대에서는 서철헌 센터장과 전자정보공학부 신오순,이호진 교수와 유기신소재ㆍ파이버공학과 정영진, 김도환, 정재우 교수가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서 센터장은 “지능형 바이오메디컬 무선전력전송 분야의 활성화로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ICT 융합 산학연 인프라 형성에 힘써 기술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연구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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