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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이 3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는 8일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 건 줄어든 24만5천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18주 연속 밑돌면서 30만 건 미만인 기간이 197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계속되는 호조를 이어갔다.이는 기업들이 대량 해고를 하지 않고 현재 고용을 유지하거나 늘리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지표다.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2천 건으로 집계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