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52명 대입예정자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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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LA 옥스포드호텔에서 열린 ’2017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수여식에서 뱅크오브호프의 데이빗멀론 이사(뒷줄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리사파이 전무(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그리고 아태장학재단 (APIASF)의 닐 호리코시 회장(뒷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참석해 수상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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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맨하탄지점에서 열린 ’2017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수여식에 뱅크오브호프의 션 김 본부장(뒷줄 가운데)과 박승호 본부장(뒷줄 왼쪽에서 첫번째), 아태장학재단의 스테이시 루이스 디렉터(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참석해 수상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가 지난 1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과 뱅크오브호프 맨해탄 지점에서 ’2017년도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총 5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전신 BBCN 뱅크가 아태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던 장학사업을 이어받아 올해 대학입학 예정자 52명에게 각 2500달러의 장학금(총 15만달러)을 전달했다.

뱅크오브 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 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뱅크오브호프의 장학금이 학생 개인은 물론 커뮤니티의 미래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가 19명으로 가장 많은 장학생을 배출했고 그 뒤를 16명의 뉴욕이 이었다. 이외에는 워싱턴 7명, 텍사스 6명, 그리고 일리노이와 뉴저지에서 각각 2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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