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역대정부 망라 前 외교장관들, 강경화 보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전직 외교부 장관들이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특정 정부를 뛰어넘어 지지를 받는 통합 인사임을 보여주는 대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성명에 참여한 전직 외교부 장관들은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 등 역대 정부를 망라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전직 외교부 장관 10명은 성명에서 “우리나라 국익 수호 차원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건을 조속히 마련해 주실 것을 (국회에) 간청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전직 외교 장관들은 이번 성명을 통해 강 후보자가 이미 국제사회에서 검증됐고, 우리나라가 당면한 외교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 보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 외교수장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이들의 충정어린 요청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야당 의원들께서도 국익을 걱정하는 이들의 충정에 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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