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여름휴가 인기여행지…라라랜드 돌풍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륙별 여행휴가 해외여행지로 유럽에서는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영국이, 미주에서는 ‘라라랜드’의 로스엔젤레스(LA)가 꼽혔다.

또는 대양주에서는 괌이, 일본에선 오사카, 중국에선 상하이, 중동에서는 두바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터파크투어가 자사 디지털 네트워크에서 검색, 예약 등으로 유통된 수십억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12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동행인이 누구냐에 따라 선호하는 행선지(중복응답)도 달랐는데, 가족여행은 괌(57%)이, 연인과의 여행은 오사카(35%)-방콕(33%)-LA(31%) 순으로, 친구끼리는 방콕(32%)-상하이(30%)-런던(28%) 순으로, 혼행(나홀로 여행)은 두바이(27%)-런던(25%)-LA(23%) 순으로, 행선지가 워낙 많은 출장 목적은 상하이 비중(8%)이 그나마 높았다.

도시별 상위 10개 호텔의 1박당 평균 숙박비는 상하이 12만9190원, 런던은 16만2308원, 두바이는 16만2869원, 바옥은 16만7476원, 오사카 18만2975원, LA 24만754원, 괌 29만9136원으로 집계됐다.

식당, 수영장, 키즈클럽, 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춘 리조트와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괌의 하루 평균 숙박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다.


가성비 높은 상하이의 인기 호텔은 ‘래디슨 블루 호텔 상하이 뉴월드(12만2725원)’로 상하이의 관광 명소인 난징동루, 인민광장 등에 근접해 있다.

오사카 인기 호텔은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16만5043원)’로, 도톤보리에 근접해 있다.

3성급인 영국 런던의 ‘이비스 얼스코트’(12만6745원)가 비싼 것으로 알려진 유럽 숙박시설 중 가성비가 높았다.

방콕의 5성급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12만5540원), 괌의 ‘하얏트 리젠시 괌’(38만3522원)이, LA ‘더 라인호텔’(28만9839원)은 가격 대비 만족도 등의 이유로 가장 많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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