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폭염 종합대책 가동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부터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 중이다.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TF는 폭염특보 시 시설물관리반, 홍보지원반을 더해 4개반 8명으로 운영된다.

구는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860명 인력을 확보했다. 이들은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일을 한다.

성장현(왼쪽) 용산구청장이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용산구]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에 무더위심터 총 101곳을 운영한다. 수용인원은 4921명에 이른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시 건설현장 등에서 오후 시간대 휴식을 유도하고 적절한 휴식이 제공되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이 밖에 횡단보도ㆍ버스정류장 그늘막 설치, 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 에너지 절약대책본부 운영, 가로 물청소를 통한 도시열섬화 완화 등을 펼친다.

성장현 구청장은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한다”며 “재난도우미와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