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동 등 3개동에서 ‘마을총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7일 갈현동을 시작으로 관내 3곳 동에서 마을 우선사업을 결정하는 ‘마을 총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동 주민센터 중심으로 100여명 주민들이 모여 지역 문제를 찾고 의제를 선정한 후 직접 실행하는 ‘주민자치적 마을생태계 조성사업’ 일환이다. 지역 과제를 공유한 후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다.


우선 갈현1동은 갈곡리 공원에서 오전 10시 진행한다. 의류수거함 환경정비 등 12개 마을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보헤미안 팝페라 공연, 우리마을 사진전, 먹거리 장터 등 주민참여행사도 열린다.

응암2동은 오는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7시 개최한다. 힐링산책길 만들기 등 10개 마을의제를 발표한다.

역촌동은 오는 23일 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4시 열리며, 장난감 벼룩장터 등 10개 마을의제를 두고 머리를 맞댄다. 어린이 사생대회, 백일장 등 주민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자치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민ㆍ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도 의미가 있다”며 “마을 계획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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