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조사 응답부담 최소화…7개 경제통계 통합조사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통계청이 월간, 연간 각각 실시하고 있는 7개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중복조사를 최소화해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통계청은 오는 14일부터 한달여간 전국 29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통합조사는 연간 실시되고 있는 기업활동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ㆍ제조업조사와 매월 실시하는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ㆍ제조업동향조사 등 7종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기본항목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올 11~12월중에 각 조사별로 발표되며,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성장지원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산업별 구조분석, 각종 경제지표 편제 및 연구ㆍ분석 등에 활용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ㆍ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한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은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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