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종합휴양시설 ‘테딘리조트’ 인수 매듭

수도권·영호남 잇는 베이스캠프 역할
컨벤션홀 완공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명그룹의 대명코퍼레이션[007720]은 충남 천안의 중부권 최대 규모 종합휴양시설인 ‘테딘패밀리리조트(이하 테딘리조트·사진)’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인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본지 2017년 3월 21일자 보도>

2010년에 문을 연 천안종합휴양관광지내 테딘리조트는 251개 객실, 1만명 수용규모의 테딘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리조트이다. 연간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부권 대표 종합리조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170억 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테딘은 중부권 최대 규모 테마형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테딘패밀리와 유럽여행을 즐기는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내 최장 길이(371m) 와일드 익스트림리버, 겨울철 야외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한 눈썰매장 등도 갖추고 있다.


이번 인수로 대명은 기존 13개 호텔&리조트에 충남권 리조트를 더하게 됐다. 테딘리조트는 수도권 관광객과 영호남지역 관광객을 잇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명 관계자는 “서울과 대전, 수원, 대구 등지에서 한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명은 테딘리조트의 일부 시설을 리노베이션하고, 약 400명에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 홀을 신설할 예정이다. 대형 컨벤션 홀이 완공되면 다양한 규모의 마이스(MICE)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천안과 인근지역에서는 매년 천안판페스티벌, 북면위례벚꽃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천안성환배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골프, 축구대회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많아 MICE 수요가 높은 편이다.

함영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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