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따릉이’ 대여소 35개소 추가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등에 있는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35개소(405대)를 이달 중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따릉이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다. 대여소를 통해 무인 대여ㆍ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장승배기역 2ㆍ5번 출구, 지하철 4호선 동작역 5번 출구, 대봉동 유한양행 등에서는 이미 대여소 4개소(1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 35개소가 활성화되면 전체 39개소(505대)로 빌릴 수 있는 따릉이 수가 기존 5배 이상 늘게 된다.

서울 동작구 내 따릉이 대여소 위치도. [사진제공=서울 동작구]

15세 이상 주민으로 따릉이 스마트폰 앱 가입자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스마트폰과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1시간당 요금은 1000원으로 하루 최대 이용시간은 4시간이다. 당일 이용 요금 납부 외에 7일권, 30일권, 1년권 등 기간별 정액 요금 체계도 있다.

일반 자전거 대여소와 달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여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4시간 상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구는 따릉이를 이용하는 주민이 늘 것으로 판단, 최근 최신형 자전거 안전모를 25개 추가 구매했다. 안전모는 흑석 자전거대여소를 통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자전거 홈페이지(http://www.bikeseoul.com)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동 구 교통행정과장은 “따릉이 활성화로 교통체증 등 기존 교통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것”이라며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교통 정책 추진에 만전일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는 따릉이와 별개로 자전거 대여소 2개소(120대)도 운영한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4번 출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 1번 출구로 가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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