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메이어스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발굴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선 이번 창안대회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메이어스 캘린지’와 흡사하다. 풀뿌리에서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나비효과’를 노리고있다. 나비효과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출발점이다.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메이어스 챌린지(Mayors challenge)’를 통해 큰 상금을 걸고 미국 전역의 도시에서 시민 눈높이로 문제를 해결한 혁신 정책 아이디어를 모았다. 블룸버그 시장은 “도시 각각은 독특하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은 매우 비슷하다“며 “검증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퍼트리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청년이 답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 두 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열정 가득한 성남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서식으로 제안받는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메인화면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정책 수요자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하고, 결과물을 손쉽게 확인·공유하기위해 종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받던 접수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의 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으로 변경했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다음달 중 성남시 제안심사위원회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성남시 제안제도운영 조례의 심사점수에 따라 금상 8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 노력상 100만원, 까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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