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자부심의 산물…뷰티 공동브랜드로 고용창출

공동구매·공동판매로 매출UP
고가 미용장비 공단서 큰 도움

미용 산업은 영세기업이 97%를 차지하는 자영업 위주의 산업구조다.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뭉치면 승산이 있다. 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은 20여 년간 뷰티사업에 종사한 이경옥 대표가 2015년 6명의 이사들과 뜻을 함께 해 설립한 조합이다.

조합원들은 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의 발전과 미용업의 발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제품, 교육, 미용사업 등의 연구에 힘쓰고 있다. 개개인마다 차별화된 뷰티 지향 욕구에 적극 부응해야 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조합원 수익창출과 성공적인 협동조합을 위해서 뿐 아니라 미용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 이경옥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는 “개개인마다 차별화된 뷰티 지향 욕구에 적극 부응해야 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성공적인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동조합 조합원들은 개별 분담된 지역(김해, 진해, 장유, 밀양, 창원, 부산 등)에서 뷰티숍을 운영 중인 대표를 만나 협동조합의 사업 내용, 공동브랜드 제품, 공동브랜드 가맹사업의 매출 향상과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협동조합이 매주 일요일에 실시하는 세미나 교육(뷰티숍 매출 향상, 고객 대응 서비스, 피부미용 관련 특수관리, 안면윤곽 관리, 기기 관리 등 기술교육)에는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또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다양한 수익창출과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사업내용은 공동브랜드 가맹 사업, 화장품ㆍ미용 소모품과 미용기기에 대한 유통, 화장품 전문 제품, 미용 관련 소모품 미용기기 판매, 화장품 공동구매ㆍ판매, 토탈 미용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자아연토탈미용협동조합은 현재 6개의 공동 브랜드를 개설해 1년 만에 약 30여 명의 고용창출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조합원도 6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조합이 성공가도를 달릴수 있었던 것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되는 고가의 미용 장비는 공단의 지원으로 구비할 수 있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을 통해 공동 장비와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분야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조합은 2015년에 공동장비와 공동마케팅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는 잔여금 안에서 공동장비와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분야를 지원받아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있다.

이경옥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수익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공동구매ㆍ공동판매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조합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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