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소프트웨어 전문가…부산 해운대서 낙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영민(66)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 IT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꼽힌다.

유 후보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전문 경영인으로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에 IT 및 경제 분야 전문가로 영입돼 디지털소통위원장을 역임했다.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사진제공=연합뉴스]

LG전자 근무 당시인 1996년 당시 국내에는 생소한 정보담당임원(CIO, 최고정보책임자)로 임명되면서 ‘국내 CIO 1세대’로 불린다.

부산 동래고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LG전자 전산실에 입사하며 IT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5년간 LG전자에 근무한 후 LG CNS 부사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8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제4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지냈다.

2009년 포스코ICT 총괄사장으로 영입된 후 이듬해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업계에서는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갑 지역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대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에 패했다.

청와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해 ICT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소장, 전문경영인을 거치면서 쌓아온 융합적 리더십이 큰 장점”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