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대상 ‘VR 울산 관광 서비스 앱’ 등 6개 작품 수상작 선정
-전년도 수상작 창업화 성과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17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월부터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총 42개 팀(아이디어 27건, 앱 서비스 15)을 접수해 2단계 심사 끝에 아이디어 기획, 앱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에서 분야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먼저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에는 박진성 씨가 제안한 ‘VR 울산 관광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서비스는 VR(가상현실)을 이용한 로드뷰어를 기반으로 관광지, 교통수단, 행사․축제, 편의시설(호텔, 병원),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앱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에는 남주현 씨가 제안한 ‘공공데이터 기반전력 수요관리 최적화가 가능한 IoT 융합형 전력 절감 에너지 플랫폼 시스템’으로 전력사용량이 집중되는 콘센트 및 조명, 냉ㆍ난방기를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해 대기전력과 낭비전력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전기 수요공급 흐름도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수상작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총 400만 원, 앱 서비스 개발 부문에 총 7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상담, 컨설팅,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도 이루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상작도 창업, 또는 투자지원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앱 서비스가 실제 창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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