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방관 올림픽, 내년 9월 충주에서 열린다

-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2018년 9월10~17일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구촌 소방관들의 축제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내년 9월 충북 충주에서 열린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2018년 9월 10일부터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전ㆍ현직 소방관과 가족들이 정보를 나누고 우호관계를 높이기 위한 이 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린다.

한국은 199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대회에 첫 참가했으며, 2010년 대구 대회를 직접 개최한 바 있다.

한국이 개최지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충주 대회에는 50여개국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계단오르기, 소방차운전 등 소방관 활동과 관련 종목과 태권도, 육상, 축구, 야구, 마라톤 등 일반 스포츠 등 74개에 이른다. 종목별 연령, 성별 등 참가기준을 달리해 우열을 가리기보다 화합을 도모한다.

한편 중앙소방본부는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전국 소방관서 관계자 워크숍을 14일부터 이틀간 충주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에서 80여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 전략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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