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28일 출국…3박 5일 일정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28일~7월 1일(토) 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취임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29~30일 이뤄질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이틀에 걸쳐 ▲ 환영만찬 ▲ 정상회담 ▲ 공동기자회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사진=연합뉴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 및 협력 방안 ▲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공동방안 ▲ 한반도 평화실현 ▲ 실질경제 협력 및 글로벌 협력 심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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