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인식개선 ‘톡톡’, 제8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공모전 성황리 시상식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8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수상작 45개 작품을 선정하고 15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親) 중소기업 마인드 함양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8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및 일반인 등 1000여명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했다. 접수된 작품은 동영상 49편, 포스터 302편, 수필 72편, 지도자보고서 9편 등 총 432편이다.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의 영광은 강원대학교 REALSTEP 팀에 돌아갔다. 강원대 팀은 키는 작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구 선수 ‘메시’와 저마다의 특기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을 비교하며 ‘작은 키(key)도 열쇠다’라는 의미를 동영상으로 전달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걷으면 기회가 보인다’는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한 유진우 씨가 최우수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을 받았다. ‘중소기업 편견 ZERO(0)’를 표현한 김형규 씨는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수필 부문에서는 가정과 직장이라는 2개 삶의 현장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다룬 안다정 씨가 최우수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을, 시골장터에서 어엿한 사장님으로 일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다룬 이영호씨가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IBK기업은행장 및 네이버 대표이사 특별상 수상자로는 ‘중소기업 근로자 혜택’을 소개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이소연 학생 와 3명, ‘가까이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강희진 학생 와 2명이 선정(동영상 부문)됐다.

이 외에도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을 지도하며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앞장선 신은경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교사는 최우수지도자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공모전 작품 접수 시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407명 대상)에 따르면 97%에 달하는 참가자가 행사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우호적 마음’을 가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참여 전 중소기업 선호도는 평균 65.4점이었으나, 참여 후 평균 84.2점으로 18.8점이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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