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28일 개통…운행시간 30분 단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상주~영천 간 고속도로가 오는 28일 개통된다.

이 고속도로는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서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까지 총연장 94km로 5년간 2조1460억원(국비 4258억원, 민자 1조7202억원)이 투입됐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25km 단축되고 시간도 30분 단축된다.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전. [사진제공=경북도]


또 대구·구미권 교통혼잡해소, 도내 동해남부 지역 도청신도시 접근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

도청 신도시까지 포항에서는 운행시간 39분 단축, 경주시와 영천시에서는 각각 31분, 35분이 단축돼 도내 어디에서나 도청신도시까지 1시간 30분 만에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분기점 5개소, 나들목 6개소, 휴게시설 8개소, 교량 112개소, 터널 6개소 등이다.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는 민자투자방식으로 건설됐으며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정부에 이전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주)가 30년간 운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며 통행료는 기존 고속도로 이용료의 97% 수준인 6800원정도(1종 기준)로 예상된다.

개통 기념행사로 오는 24일 군위군 걷기대회와 영천시 마라톤대회, 25일 상주시 자전거대회 등이 열린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내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도청신도시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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