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여의도 샛강에서 반딧불이 방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23일 여의도 샛강에서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풀어놓는 체험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하는 반딧불이는 여의도 샛강 안내센터에 설치된 반딧불이 인공증식장에서 키운 것들이다. 시는 2011년 종 번식을 위해 이 인공증식장을 만들었으며 매해 1000여 마리 유충을 번식시켜왔다.


발광을 관찰하기 쉽도록 해가 진 뒤인 오후 7시30분에 행사를 시작한다. 반딧불이 생태 설명, 반딧불이 유충과 성충 관찰하기, 반딧불이 방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하루 1회, 1시간씩 한다. 매회 참가자 30명을 사전 접수 받는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문길동 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토록 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환경 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며“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이 다양한 동식물, 곤충이 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생태 학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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