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文정부 첫 낙마

[헤럴드경제]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사퇴했다.

이로써 안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에서 처음으로 낙마한 사례가 됐다.

안 후보자는 허위 혼인신고, 부적절한 여성관, 아들 학교행정 개입 등의 논란이 일며 진통을 겪어 왔다.

이날 오전만 해도 안 후보자는 검찰개혁 의지를 밝혔으나 의혹에 대한 정치권 비난이 계속되자 끝내 전격사퇴를 결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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