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지덕사(至德祠)에서 배우는 종갓집 전통문화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관내 지덕사(至德祠)에서 ‘생생문화재―종가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도4동에 있는 지덕사는 조선 태종 맏아들 양녕대군의 묘역과 사당을 모신 곳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제 11호로 지정돼 있다. 600년 종가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구는 종가음식, 종가예절, 통과의례 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격주로 금ㆍ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실제 양녕대군 종중의 종손가 종부 등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에 참가한다. ▷사대부가의 풍류 등 인문학 강좌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예절교실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중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문화인 규방문화를 중심으로 ▷종가 음식 만들기 ▷규방공예(매듭, 조각보, 천연염색) ▷전각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체험교실 후 전시회도 열린다.

‘청소년 예절교실’은 ▷인사법과 식사예절 배우기 ▷시조 짓기 등을 체험한다. 아울러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에선 ▷종가 문화 및 종가 예절 ▷전통 공예 등을 배워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체험비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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