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이색 ’도보행진‘…국내외 청년 154명, 7박8일 열려

-관광지, 산업체 탐방, 레포츠 체험 등 울산 지역 113.1km 도보
-옹기타일 핸드프린팅, 청년창업공간 방문 등 각종 이벤트 체험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지역문화를 탐방하는 7박 8일간의 ‘이색 도보행진’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젊은 도시 울산’을 체험하고, 도보로 살펴보는 ‘2017 청년 울산대장정 U-Roa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성년이 되는 울산을 기념하고 관광문화도시 울산의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산업체 탐방, 톡톡팩토리 탐방, 문화체험, 레포츠체험 등 울산 지역 113.1km를 돌아보는 이 행사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도보행진의 대장정에 오른다.

만 24세 이하 국내ㆍ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행사에는 지역과 성별을 고려해 울산지역 31명, 외국인을 포함한 그 외지역 123명으로 최종 154명이 참여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대장정 완주증 및 울산청년홍보단 위촉, 우수대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시장과 함께하는 통통대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며, ”청년CEO 창업공간인 톡톡팩토리와 수제맥주 제조업장인 ㈜비어포트 브로이를 방문하고 지역전통주인 복순도가를 견학하는 등 젊은도시 울산을 체험할 수 있는 메가이벤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톡톡팩토리, ㈜비어포트브로이, 복순도가 제조업체는 모두 청년CEO가 경영하는 사업장으로 참가대원들이 청년CEO의 패기와 열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배워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박 8일간의 생생한 도전 기록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전국 및 지역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