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마사회 ‘ESS 구축 사업’ 및 ‘우면산 터널 ESCO 사업’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은 최근 한국마사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를 저장했다가 일시적인 전력 부족 상황에 공급하는 ESS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핵심적인 장비로 평가된다. 

한전산업개발은 올해 11월까지 2.5MWh 용량의 배터리와 1㎿ 용량의 전력변환장치로 구성된 ESS를 완공해 마사회 측에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한전개발은 또 앞서 7일에는 우면산인프라웨이와 ‘우면산 터널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3개월 동안 총 1291개의 우면산 터널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연간 약 1억 8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터널 내 시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11년 ESCO 사업 분야에 진출한 한전산업개발은 공동주택, 병원, 관공서 등에 경제적·기술적 부담 없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학생 시력 보호와 기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는 서울특별시와 시내 10개 교육기관의 LED 조명 교체(1만 4157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남 합천군과는 관내 3200개에 달하는 노후 보안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수상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발전소 건설 및 해외 에너지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선도적인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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