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한 ‘선우예권’ 격려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의 우승자인 선우예권(28)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는 미국의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1934~2013)의 재단이 1962년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국제 대회로 ‘북미의 쇼팽 콩쿠르’로 불릴 만큼 위상이 높다. 우승자에게 3년간 미국 전역에서 투어 연주와 함께 매니지먼트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만난 박 회장은 “선우예권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겨준 것은 우리나라의 큰 기쁨이고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우리 문화예술계에 이러한 낭보가 계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선우예권은 2009년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12년 윌리엄 카펠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13년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14년 스위스 방돔 프라이즈 우승,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 등 세계 유수의 대회의 1등을 휩쓸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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