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빅토리아, 2700만병 판매 돌파

-온라인 채널 겨냥, 합리적 가격대 선보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웅진식품은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2700만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빅토리아는 웅진식품이 온라인 채널을 타깃으로 2015년 런칭한 탄산 브랜드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출시 3년만인 올해 5월까지 2700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8% 이상 급증했다.

[사진=웅진식품 ‘빅토리아’ 5종]

웅진식품 관계자는 빅토리아가 단시간에 탄산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던 이유는 출시부터 온라인 시장을 주 판매 채널로 기획해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온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탄산수로는 비교적 큰 용량인 500mL의 페트병으로 가격 비교가 쉬운 온라인 시장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빅토리아는 최근 한 달 동안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 탄산수 카테고리 일간 인기검색어 순위 1위를 연속으로 석권하는 등 ‘가용비’ 좋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최초로 선보인 ‘빅토리아 레몬’과 ‘빅토리아 라임’에 이어 ‘빅토리아 자몽’과 ‘빅토리아 플레인’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발 빠르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점도 인기 요인이다. 최근 브랜드 런칭 3주년을 기념해 무설탕, 무색소의 콜라향 탄산음료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하며 과즙향 위주의 탄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빅토리아는 청량한 탄산 감과 용량 대비 뛰어난 가격의 ‘가용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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