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주광덕 빼어낸 판결문 참 이상하다…野, 떼 쓰는 것에 불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과의 협치와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추 대표는 최근 야당의 공세에 대해 “떼를 쓰듯 하는건 정말 나쁜 짓이다”며 “명분이 있다면 어르고 달래겠지만 떼를 쓰는 것에 불과하다. 국민과 함께 가는 것이지 어르고 달랠 여지가 별로 없다. 아침부터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어 “추경을 할 수 밖에 없다는걸 다들 알고 있다. 각자는 추경 급한거 알고 해야하는거 아는데 기분이 좀 나쁘다는 식이다”고 지적했다.

진행자 김어준은 “안경환 교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하겠다고 했지만, 8시간 만에 사퇴를 했다. 아마 문제가 된 판결문 때문이가”라고 물었다.

추 대표는 “주광덕 의원이 빼어낸 판결문 자체가 신속하게 나올수가 없는데 입수한 판결문은 인적사항을 지우지 않은 채로 고스란히 있다. 절차가 있다. 신청을 하면 인적정보, 프라이버시 보호에 의해 가릴 것은 가리고 나오는 것인데 참 이상하다”라고 했다.

이어 “안경환 내정자가 청문회에서 정면 돌파할 계획으로 기자회견을 했지만 8시간 만에 뜻을 바꿨다. 개인적으로 청문회까지 나왔으면 했다”며 “사생활의 영역까지 깊이 들어가다 보니 돌연 포기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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