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의 가상 조합 JBJ, ‘현실 데뷔’ 이뤄지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프로듀스 101 시즌2가 큰 관심을 받으며 종영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그룹 ‘JBJ’의 현실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룹 JBJ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팬들이 만들어낸 탈락자 연습생 조합으로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의 준말이다. 팬들이 뽑은 JBJ멤버는 노태현, 타카다 켄타, 김용국, 권현빈, 김태동, 김동한, 김상균 연습생으로 총 7명이다.

[사진출처=JBJ 팬 커뮤니티 캡처]

이들의 팬들은 이미 그룹 포스터와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며 그들의 데뷔를 응원하고 있다.

멤버에 이름을 올린 권현빈은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건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워낙 다들 친하고 서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아는 ‘찰떡조합’이다”고 말하며 JBJ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과거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인기를 끌었지만 아쉽게 탈락한 멤버들이 모여 데뷔한 그룹 I.B.I(아이비아이)의 선례가 있다. 이 때문에 각각의 연습생이 소속된 소속사가 힘을 합친다면 이들의 데뷔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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