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취업 청년 100명 선발…1인당 330만원 지원

- 미ㆍ일ㆍ싱가포르의 패션, IT, 엔지니어링, 호텔 분야
- 26일까지 서울 거주 만 18~33세 전공자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 취업할 청년 100명을 선발, 밀착 지원한다. 취업알선부터 현지수속, 현지적응에 필요한 경비를 1인 당 330만원까지 댄다.

서울시는 21일 해외취업 운영 전문기관과 손잡고 청년 해외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정한 전문기관인 글로벌인턴십 컨설팅,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이 해외 취업처를 확보하고, 구직자 선발 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한다.

연내 선발 인원은 ▷미국 25명 ▷일본 43명 ▷싱가포르 12명 ▷말레이시아 20명 등에서 근무할 지원자 100명을 선발, 교육한다. 직무 분야는 패션, 디자인, IT, 엔지니어링, 무역, 일반사무, 마케팅, 호텔 등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직무와 어학 교육을 실시하고, 11월부터 해외 일자리 매칭을 시작해 연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원비는 항공비, 교육비, 취업알선비, 비자발급비 등으로 최대 330만원이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서울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연계해 국가별ㆍ직무별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외 취업 준비생을 위한 위한 정책도 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는 23일 화웨이 등 중국 다국적기업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다국적기업(7월7일) 취업, 베트남ㆍ미얀마ㆍ인도네시아ㆍ태국 등 동남아 4개국 진출(7월21일), 해외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특강(8월4일)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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