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월 ‘김장문화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밀알복지재단ㆍ대한민국김치협회와 맞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오는 11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서울김장문화제’ 성공을 위한 주춧돌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21일 밀알복지재단, 대한민국김치협회와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대한민국김치협회는 ‘서울김장간’을 2개로 확대 운영하며, ‘명인의 김치교실’, ‘외국인 김장간’, ‘우리집 김장간’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장간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형 에어돔 시설물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김장문화제는 오는 11월 3~5일 사흘간 열린다. 4회째인 올해는 그간 운영의 묘를 살려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추진한다. 지난해 보다 70% 가량 많은 모두 100t의 김장을 담가 겨울철 소외 이웃에 전달할 에정이다. 외국인 김장체험 프로그램, 김장전시관, 김치푸드코트 등을 운영한다.

고홍석 시 문화본부장은 “김장문화제는 기성세대에겐 김장에 대한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문화체험을 할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김장문화제를 서울 대표 나눔문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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