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거짓해명 논란…“장난감배트 아니라 진짜 배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재벌가와 연예인 자녀가 연루된 학교 폭력에서 사용된 폭력 무기 중 하나가 장난감 방망이가 아니라 실제 야구방망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SBS가 보도했다.

앞서 피해자가 이불이 덮인 상태에서 야구방망이로 맞았다는 진술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배우 윤손하씨 측은 ‘스티로폼으로 감싼 플라스틱 방망이’라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진짜 야구 방망이였다는 것.

[사진=SBS 캡처]

SBS 측은 ‘사실은’ 코너에서 “이 방망이를 가져간 아이의 어머니가 저희 취재진에게 말한 게 있는데,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야구팀을 만들었는데, 아들이 야구 배트를 사달라고 해서 구해줬다는 겁니다”라며 “아이들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이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폭력 행위에 사용된 야구 방망이가 장난감 방망이가 아니라 진짜 야구 방망이로 드러남에 따라 거짓 해명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SBS 뉴스는 지난 16일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수련회에서 같은 반 학생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배우 윤손하씨 측은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특히나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해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한편, 피해자 어린이는 집단 폭력을 당한 뒤 근육까지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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