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삼산면-내가면 잇는 석모대교 28일 개통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강화군 삼산면과 내가면을 연결하는 석모대교(삼산연륙교)가 오는 28일 개통한다.

강화군은 오는 27일 교량 석모도 끝 지점에서 개통식을 갖고 28일 0시부터 차량이 운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석모대교는 해상 교량 등 1.54㎞에 폭 11m, 왕복 2차로이며 지난 2013년 착공해 4년 만에 완공됐다. 사업비는 887억원이 투입됐다. 교량 양측에는 보행길도 있다. 


그동안 석모도를 가려면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가야 했다. 석모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 주민 2300여 명도 이젠 배가 아닌 차량으로 간편하게 내륙을 왕래할 수 있게 됐다”며 “석모도에는 천혜의 자연환경 등 볼거리와 먹거리 등도 많아 강화도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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