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삼송지사,전력공급 안정성 기술지원 협약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삼송지사는 20일 한국전력 경기북부사업본부 전력사업처와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정관신도시 구역전기사업지구 정전사고 등 잦은 정전사고로 전기공급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 이번 기술지원 협약 체결 계기가 됐다.

협약에따라 양 기관은 ▷전력공급설비의 중대사고 발생시 긴급정전 복구를 위한 비상전력지원 ▷긴급정전복구를 위한 장비, 기자재, 인력등의 지원 ▷긴급복구절차에 대한 사전 상호교류 ▷배전설비 및 전기영업분야 상호 기술교류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

협약 체결로 공공기관의 공적 의무를 수행하고, 대국민 전기공급 안정성 강화와 정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구 구역전기 사용자들의 전력공급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배규현 삼송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송지구 구역전기사용자의 전력공급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되고, 정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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