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 디자인’으로 해외시장 공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태국 치앙아미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라나 엑스포(Lanna Expo)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경기-치앙마이 디자인 협력’을 주제로 치앙마이주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디자인 협력을 통한 수익창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경기도와 치앙마이주가 추진 중인 산업디자인 협력 사업은 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경기도의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세계 시장으로 공동 진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제품의 질은 좋지만 패키징이나 디자인 경쟁력이 부족한 치앙마이 제조업체에 경기도의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 진단, 개발 및 3D프린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태국 제품의 패키징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여 세계시장 판로 개척과 매출을 높이는 게 협력 사업의 골자다.

라나 엑스포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방문객들에게 관광상품, 산업공예, 헬스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학술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치앙마이 디자인 협력사업’으로 치앙마이주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설치·운영, 경기도 디자인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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