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돕는 사단법인 광주서 7월 출범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편의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가 출범된다.

‘(사)탈북민 사랑나눔 운동본부’ 설립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주관하며 탈북민과의 교류와 국내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지원사업 ▷통일교류사업 ▷문화교류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랑본부는 단체와 연관된 기업체를 중심으로 ‘취업상담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북한실상을 알리는 홍보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본부 관계자는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은 3만5000여명에 이르지만,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안착하지 못한 채 차별과 무관심에 놓여 있다”며 “한국사회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이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큰 힘이 되고자 결성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탈북민 사랑나눔 운동본부’ 출범식은 7월4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치평동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천용택 상임고문(전 국방부장관), 임내현(전 국회의원), 김홍식 상임대표(현 전남도체육회상임부회장), 박우철 NK비전센터장 등 북한이탈주민 300여명이 참석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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