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바일앱센터, 콘텐츠 글로벌 검수 메카 뜬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전국 최초로 콘텐츠 기업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인 문화 검수 뿐 아니라 직접 핸드폰 테스트가 가능한 단말기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성남모바일앱센터’의 위상이 높아지고있다.

모바일게임 ‘오늘도 영웅은’으로 잘 알려진 ㈜몬스터스마일은 지난해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의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제품 현지화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성남모바일앱센터’ 중국인 현지화 검수 인력 활용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수백만 회원을 통해 생활정보와 상거래 앱을 서비스 중인 맘스토리 역시 ‘성남모바일앱센터’의 이용자 로그분석 서비스 도움으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꿈꾸는 아침’의 앱 타깃 마케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성남시와 가천대 산학협력 모델 ‘성남모바일앱센터’가 2017년에도 성남 콘텐츠 기업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성남모바일앱센터’핵심 사업은 해외 현지화 문화 및 품질 검수, 모바일 콘텐츠의 단말기 호환성 테스트, 로그분석 서비스 등이다.

‘성남모바일앱센터’는 30명의 외국인 검수(QA) 풀을 확보했다. 240대 이상의 모바일 단말기와 VR 5대, 웨어러블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개별 기업은 해외시장에 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면서 별도로 테스트베드를 갖추거나, 현지화 검수 인력을 확보할 필요가 없이 편리하게 지원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7년간 총 469개 성남 소재 기업이 이용하는 등 경기 지역 모바일 콘텐츠 품질검수 및 기술교육 특화 센터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기업편의 증대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테스트베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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