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오바마 거리가?

로데오 로드

LA시의회의 허브 웨슨 의장이 21일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로데오 로드(Rodeo rd)를 오바마 블러버드(Obama blvd)로 개명하는 안건을 추진하고 있다.

웨슨 시의장은 21일 “로데오 로드는 9년전 오바마 전 대통령 (당시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한 첫 선거 운동을 시작한 뜻깊은 장소”라며 “이미 LA전역에 워싱턴, 아담스 그리고 재퍼슨 등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거리가 있는 만큼 지역명 변경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데오 로드는 웨슨 시의장의 지역구인 LA 10지구 내 볼드윈 힐 지역의 한 거리로 베버리 힐스의 로데오 드라이브와는 다르다. 한편 이번 거리명 변경과 더불어 134번 프리웨이 이글락 일대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름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추진되고 있다. 가주 주의회는 지난달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1979년 이글락 소재 옥시덴탈 컬리지에 재학한것을 기념해 지역명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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