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올 추석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3일 오는 9월부터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추석부터 명절기간에는 고속도료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올해 9월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설이나 추석 연휴의 전날, 당일날, 다음날 등 3일간 전체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해부터 면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올해 추석 명절기간부터 사흘간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했다. 면제액은 약 45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친환경차 할인 혜택과 함께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영동고속도로를 무료화하고 민자고속도로 역시 통행료 경감을 순차적으로 이행한다.

박 대변인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의 통행료 경감 시기는 내년 9월부터”라고 덧붙였다. 명절 기간 통행료 무료화, 평창 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 무료화 등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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