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전화 외국어 체험 이벤트 실시

-초ㆍ중ㆍ고급 등 수준별 맞춤형 학습 가능
-22일부터 선착순 마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외국어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 외국어 회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화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참여자의 수준에 따라 맞춤형 회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초ㆍ중ㆍ고급 등 3가지 단계로 구분됐다.

수혜 대상자 또한 일반인으로 대폭 확대됐다. 외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특별한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 음식, 여가시간 등 원하는 소재로 원어민 교수와 일대일 대화를 하게 된다. 


특히, 영어 전화 회화의 경우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항공사 취업 영어 인터뷰와 자유 주제 중 신청자가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회화 연습을 하고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방법과 언어별 시행날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bit.ly/2ssCEZ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호숙 사이버한국외대 입학학생처장은 “외국어 분야에 특화된 우리의 자원을 활용해 많은 분에게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원어민 교수와 일대일 회화 시간을 갖는 만큼 높은 퀄리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