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센스 있는 선물…‘천연’ 제품을 찾아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임산부 선물로 ‘천연’ 제품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지인의 임신 소식을 들으면 자연스레 임신 축하 선물을 고민하게 된다. ‘임산부를 위한 선물’하면 영양제, 화장품 등의 제품을 쉽게 떠올린다. 그런데 최근 일부 제품에서 임산부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되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유해성분은 임산부의 신체와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유해 성분이 배제된 천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베베쿡’, ‘뉴트리코어’, ‘에스큐어’, ‘㈜루바스바이오제약’.

엽산은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다. 초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과 비타민 등 각종 성분을 함유한 엽산제는 선물용으로 인기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은 지난 4월 ‘엽산플러스맘’을 출시했다. 엽산플러스맘에는 엽산을 제외하고도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추가 함유되어 있어 태아와 산모에게 충분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합성향, 합성 색소, 합성 감미료는 제외했으며, 효소와 보조인자를 함유해 체내 대사율을 높였다.

호르몬 영향으로 장 운동이 줄어들고 자궁이 커지면서, 변비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다. 이런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한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우엉차’가 각광받고 있다. 우엉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천연 엽산, 칼륨, 칼슘등이 풍부해 임산부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경상북도 상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우엉만을 사용하며, 친환경 생분해성 티백을 사용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여성의 신체는 임신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맞는다. 임신 전후로 생기는 튼살을 해결하기 위한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은 임신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한방화장품 업체 ‘에스큐어’의 ‘큐어맘’은 7가지의 천연 허브추출물을 이용한 임산부 튼살크림이다. 천연 허브추출물을 원적외선 초음파 추출 공법으로 추출했으며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높은 보습력과 수분감으로 피부 당김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화장품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고 흡수되기 때문에 성분부터 깐깐하게 고려해야 한다. 한방발효화장품 전문 브랜드 ‘㈜루바스바이오제약’의 ‘아토케이 악유크림’은 임산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천연화장품이다. 11가지의 보습성분, 17가지의 천연 추출물, 70여가지의 전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피부 재생력이 뛰어난 악어오일을 5% 첨가해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에탄올, 파라벤류 등 태아와 산모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각종 유해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업계 관계자는 “임산부가 사용하는 제품의 영향력은 고스란히 태아에게까지 전달된다”며 “임산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할 때에는 반드시 성분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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