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광주 아이들과 케이크 만들어요”

-SPC그룹, 광주 지역아동센터 케익교실 열어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SPC그룹은 23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을 열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한 곳을 찾아가 케익교실을 열어주는 SPC그룹의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광주광역시청 및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광주 및 전남북부 10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형 케익 300여개, 빵 300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는 케익교실 일일 강사로 나서 지역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특별한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며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을 비롯해 전국 구석구석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6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익 1만1900개와 빵 8만8000여개를 지원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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