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벤트 무장’…백화점 여름세일 돌입

-오는 29일부터 일제히 세일행사
-경품ㆍ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침체기에 빠진 백화점 업계가 각종 이벤트를 앞세운 여름 세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750개 가량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일에선 리조트 회원권, 명품 캐리어세트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세일 기간 동안 당일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리조트속초’ 10년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으로 롯데상품권(500만원)을 모두 증정한다.

여름세일에 돌입하는 백화점 업계가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롯데리조트속초 경품이벤트<좌>와 신세계백화점 럭키박스 이벤트<우>. [제공=롯데백화점<좌>, 신세계백화점<우>]

또 자체 브랜드 편집 매장의 이월재고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롯데 탑스(TOPS)’, ‘엘리든’ 등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자체브랜드(PB) 편집 매장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직매입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라코스테의 티셔츠와 버켄스탁, 까스타네르의 샌들 등 최근 3년간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해외에서 직소싱한 상품의 이월 재고들로 구성됐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개 가량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글라스ㆍ샌들ㆍ비치웨어 등 휴가철 아이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현대자동차 신형 SUV ‘코나’ 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영수증 하단의 별도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포별로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7일이다. 세일 기간 동안 전 점포에서 ‘바이어 추천 빅 세일 상품전’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오는 29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세일에서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LAP과 손잡고 ‘La La La in Summer’를 기획해 패션부터 화장품에 이르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만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럭키박스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LAP 의류와 화장품박스를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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