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호우주의보 발효…지리산 성삼재 일대 75㎜ 폭우

[헤럴드경제=이슈섹션]광주지방기상청이 25일 오후 8시를 기해 전남 구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까지만 해도 17㎜의 비가 내린 구례 성삼재 일대는 해가 지면서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해 현재 누적강수량 75㎜를 기록했다.


그밖의 지역의 강수량은 홍도 3㎜, 곡성 0.5㎜, 순천 0.2㎜ 등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기상청은 “발달한 비구름이 지형적 영향으로 지리산 일대에 정체돼 집중호우가 쏟아졌다”며 “앞으로도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광주ㆍ전남에는 오늘 밤부터 26일까지 10∼4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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