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화랑대역 전시관에 둘 유물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릉동 구화랑대역 전시관에 둘 유물을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경춘선과 구화랑대역에 대한 역사ㆍ생활 유물이다. 오는 8월 14일까지 문화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유물기증(탁)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이다. 이후 평가대상 유물로 선정되면 실물을 평가한다.


선정 유물들은 전시ㆍ학술자료로 활용되고 전시관 도록에도 수록된다. 유물 기증자는 전시관 내 기증자 명단에 오르며, 전시관 주요행사 시 초청장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와 서울시는 약 101억원을 들여 공릉동 4만462㎡ 부지에 구화랑대역 철도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철도 관련 전시와 체험, 교육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있던 1950년대 미카열차와 협궤열차가 이곳으로 이송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 명소를 만드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경춘선과 구화랑대역에 관한 유물들을 소중히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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