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임직원 호칭 ‘선생님’, 신임파트너 34명 영입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일회계법인이 내달부터 임원 직급의 일원화와 호칭 변경 등을 단행한다.

삼일회계법인은 26일 오전 파트너 총회를 통해 내달 1일부터 대표, 부대표, 전무, 상무 등 직급체계로 운영되던 임원 조직을 ‘파트너’ 직급으로 일원화하며 내부 임직원들은 직급 구분없이 ‘선생님’ 호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직제개편의 취지에 대해 “임원의 직급을 ‘파트너’로, 서로에 대한 호칭을 ‘선생님’으로 통일하는 것은 삼일의 임직원들이 모두 동등한 전문가의 입장에서 개인이 지닌 전문성과 능력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직급의 상하 구분 없이 전문가로서 자기 계발을 하고, 동시에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활발한 정보와 의견 교류를 통해 고객 기업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파트너 34명도 영입했으며 사업부문 리더 보직 임명도 단행됐다.

감사부문 리더는 윤훈수 파트너, 딜 비즈니스 부문 리더는 배화주 파트너가 신규 선임됐고, 세무부문은 고성천 파트너가 연임됐다.

이번에 영입된 신임 파트너 34명에는 여성 파트너 4명과 외국인 파트너 1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삼일회계 측은 전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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