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1000만명 회원 통합관리…고객 편의 강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위해 1000만명 온ㆍ오프라인 회원 통합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회원 통합을 통해 관련 ‘빅데이터’가 모인 하나의 관리망을 만든다.

앞으로 회원들은 하나의 아이디(ID)로 한국스마트카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서비스가 따로 시행하던 이벤트도 모두 참여 가능하며, 통합된 마일리지와 포인트도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회원 통합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 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통합 회원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 중 통합 회원으로 전환하면 누구든 응모 가능하다.

여름휴가 여행상품권 2명, 여름휴가용 물놀이 용품 20명, 티머니 마일리지 2000포인트 200명 등 혜택과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김영호 한국스마트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회원통합이 고객혜택 강화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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