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카이라인 ‘한국자본’으로 바꿨다

윌셔그랜드센터테이프커팅
이기철 LA총영사, 허브 웨슨 LA시의회 의장, 크리스 마틴 A.C.마틴사 최고경영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케빈 디 레온 가주상원의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부터)이 지난 23일 윌셔그랜드호텔 개관을 기념하며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윌셔 그랜드 센터에는 사무공간과 함께 900실 규모의 고급 호텔을 인터콘티넨털 호텔 이름으로 운영된다.

미국 서부 중심인 LA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이 한국자본에 의해 확 바뀌었다.

대한항공의 모기업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이 LA다운타운 윌셔가와 피겨로아 길 코너에 건설한 73층 건물, 높이 1,099피트(약 335미터)에 이르는 윌셔 그랜드 센터가 지난 23일 완공,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엘리 마루프(Elie Maalouf) 미주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 최고경영자, 허브 웨슨 LA시의회 의장, 호세 후이자 LA시의원, OC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위원장 등을 비롯, 남가주 한인사회 인사 1천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윌셔 그랜드 센터의 개관은 개인적인 꿈의 정점이자 LA와의 약속을 완성시킨 것”이라며 “윌셔 그랜드 센터는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LA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강조하는 해외 투자 유치의 좋은 사례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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